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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4.29 [10:19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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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윤인미 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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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)
박스형
요약형
청량한 감옥
우리는 저마다 나무 한 그루를 가지고 있다 타인의 그늘에 많이 가려질수록나무는 잘 자란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경계에 서 있으면 시들지 않는...
2021.04.13 17:02
윤인미 시인
그 여자의 기억법, 북극성
당신은 빙산을 녹이는 심정으로 여기까지 왔네요. 앞으로도 당신 자신을 구하러 올 걸 알아요. 바람이 산불을 막지 못하듯 당신 탓이 아니에요. 기억을 벗어난 지 이미...
2020.12.10 17:28
윤인미 시인
바람이 부는 이유
... 말하려다... 닥치는 대로 먹었다... 말하려다... 짧고 정처 없는 혀에 갇혔다... 말하려다... 웃자라서 쓸모없어진 손을 싹둑 잘랐다... 말하려다... 쉬워서 분명한 목소...
2020.05.25 17:23
윤인미 시인
나와 나의 다른 성(性)들
힘들고 아픈 사람을 바라보듯 바라본 적 없다 반걸음 물러서고 한 걸음 다가가면 바람에 쓸려 빈 몸이 되어 도무지 갈피를 잡은 적 없다. 나를 보호해 달라 당부하는 겸...
2020.01.09 16:39
윤인미 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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